〈조국은하나〉, 종이에 먹, 52.5X117.5cm,
신영복 선생의 초기 서화 작품.
1992년 2월 15 일, 당시 통합민중당(한국노동당+민중당)은 14대 총선에 51명의 후보를 공천했는데, 선거지원금을 모금하는 과정에서 민중당 구리, 미금, 남양주지부가 중앙당으로부터 선거지원금 대신 이 액자를 받아왔다.
당시에도 이 작품은 150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.
이후 이 작품은 진정추사무실, 마들연구소, 노회찬 의원실 등을 거쳐 현재 노회찬재단이 소장하고 있다